2024년 8월 5일 나주의 거리는 시민들의 환호 소리로 들썩였습니다.

그 주인공은 바로 ! 28년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나주의 딸 안세영 때문 !





‘배드민턴 여제’의 꿈을 키운 요람 나주,

안세영 선수의 고향사랑


 나주시 이창동에서 태어난 안세영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권투선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 턴 동호회 활동을 하며 처음 배드민턴을 시작했습니다.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 결과 2023년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(BWF) 월드투어에서 모두 결승전에 올라 우승 2회 ! 준우승 1회 ! 를 차지하였고, 뒤이어 배드민턴의 윔블던으로 불리는 ‘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’ 여자 단식에서 1996년 이후 무려 28년만의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.

 

안세영 선수는 ‘힘이 들 때면 어린시절 고향 나주의 밤하늘에 있는 별을 바라보며 언젠가 나도 저 별처럼 빛날 수 있길 바랐다’며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나주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습니다.


바로 ‘고향사랑기부제’를 통해서인데요.

안 선수는 지난해 1인당 연간 기부상한액인 500만원을 기부하고 ‘어려운분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 보탬이 되고 싶다’며 답례품은 이창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 기탁했습니다. 이에 나주시는 한국 배드민턴 발전과 안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몇 가지 기금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.






해당 사업을 위한 총 모금액은 2,000백만 원입니다.

 

인근 화순에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‘이용대 체육관’이 있듯 나주시는 제2 종합스포츠파크를 조성할 계획중이며 이곳에 안세영 선수를 기리는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인데요. 나주시에 안세영 체육관이 완공된다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유소년 체육 꿈나무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



작은 나눔으로 지역이 살아나고,

이들의 꿈이 자라납다.

 

꿈이 있는 아이들에겐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, 지역민에게는 더 나은 일상을 선물합니다.

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안세영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거둔 영광이 계속해서 빛나고 제2의 안세영을 키워 빛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참여해 주세요!



* 기한 내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할 시 모금액은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일반기금으로 운용됩니다.